잠비나이 (Jambinai) - 차연 (Diff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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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잠비나이 (Jambinai)
발매일 2015.05.15
제작사 Universal
레이블 잠비나이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8678308402
모델명 DK0839
수량
총 상품금액 11,0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지금 이 순간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아티스트 잠비나이

201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앨범 수상작

차연(Différance)]이 LP 미니어쳐 컨셉의 리마스터로 재발매


잠비나이

2011 EBS SPACE공감 ‘올해의 헬로 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2012 서울 아트마켓 ‘PAMS CHOICE’, 2013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크로스오버 앨범상’ 수상,2013 WOMEX ‘OFFICIAL SELECTION’  2015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등의 주요한 경력을 쌓아오며, 브라질의 Cena Contemporanea와 같은 모던아츠페스티벌에서부터 유럽의 WOMEX, 미국의 SXSW와 같은 대형 뮤직마켓의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 선정, 영국 글래스톤베리, 덴마크 로스킬데, 세르비아 엑싯과 같은 초대형 록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에서 스펙트럼 넓은 무대를 누벼온 밴드 잠비나이는 해금 / 피리 / 거문고의  한국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전통국악과 프리 재즈/ 포스트 록/ 아방가르드 / 하드코어 펑크 / 메탈이 뒤섞인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격렬하고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앨범 발매문의 및 공연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한국의 뮤지션이다. 


잠비나이 [차연 (Differance)]

크로스오버는 고정된 형태의 장르 음악이 될 수 없다. 오히려 규범화된 음악 장르의 외연과 본질에 대해 성찰하고 균열을 가하는 작업에 가깝다. 자크 데리다의 용어에서 제목을 빌려온 잠비나이의 앨범 [차연]은 음악가와 청자 모두에게 크로스오버 시도에 대해 다시금 곱씹어보게 만드는 놀라운 작품이다. 록 음악을 바닥부터 다시 고민하던 포스트 록의 사고방식으로 국악기 사용의 새로운 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렇다고 막연히 낯설고 이질적인 소리로 도배하는 우를 범하지도 않는다. 이 점이 중요하다. 크로스오버의 가치는 음악 낯설게 보기를 통해 고착화된 음악을 뚫고 나가려는 시도에 있다. 이 작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현재 통용되는 문법 밖에서, 그러나 기존 어법에 익숙한 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말을 걸어와야 한다. 잠비나이의 [차연]은 자체의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크로스오버를 하나의 장르로 고착시켜버린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조일동

(2013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앨범 수상 선정의 변)


정말이지 거칠 것이 없다. 한국의 록 그룹 잠비나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트렌드를 창조해가는 유니크한 밴드”라는 호평을 받은 이후 2014년 한 해 동안 이들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팀은 없다. 유럽 14개국을 돌며 20여개의 공연을 소화했고, 6월엔 뮤지션들의 ‘드림 스테이지’인 글래스톤베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들을 섭외하고자 하는 페스티벌과 공연 리스트는 여전히 길게 늘어서 있다.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기어코 해냈다. “국악 그룹으로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지적과 “아직은 한국 무대에서 내실을 더 다져야 할 것 같다”라는 겸손한 현실인식마저도 압도적인 반응 앞에서는 결과적으로 틀린 예측에 지나지 않았다. 마케팅의 힘이나 언론파워에 기댄 허상이 아닌, 본인들 스스로 이뤄낸 ‘진짜 성과’이기에 더 값지다. 따라서 뒤늦게 이들의 성공을 “제대로 된 한류의 사례”라며 호들갑 떠는 것도 올바른 태도는 아니다. 1집 [차연]과 그 여파가 몰고 온 반향은 자본으로부터 독립되고, 세인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웠던 예술가가 지은 아담한 집이다. 그러니 그저 조용히 축하해주면 족할 일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준비했다. 여기엔 이들의 미래에 대한 선정위원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 앞으로 이들은 작품을 가지고 무엇을 말할 것이며, 우리가 그로부터 듣고 보게 될 광경은 뭘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며, 그것이 현재보다 더 많은 리스너들 앞에 놓이길 희망해본다.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경준

(2015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선정의 변)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소멸의시간 (TIME OF EXTINCTION)

2. 그레이스 켈리 (GRACE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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