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성 싱어의 음성과 창의적인 사운드로 담아내는 최고의 노래들! 유럽/일본 아이튠스 차트의 상위에 오른 핀 실버의 2011년도 데뷔 앨범!
보컬과 작사를 맡은 네덜란드 여성 싱어 프리돌진 반 폴과 작곡자이자 프로듀서 마크 버먼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핀 실버]가 2011년 선보인 데뷔 앨범. 재즈와 일렉트로를 넘나들며 부드러우면서도 엣지있는 음악을 전해두는 이 작품은 네덜란드와 일본 Itunes 재즈 차트에서 단번에 2위에 오르며 그들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유럽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2년여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최고의 노래들을 담고있다.
달콤하면서도 엣지있는 느낌의 노래들. 한마디로 핀 실버의 음악을 묘사한다면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마크 버먼과 네덜란드 태생의 작사가이자 리드 싱어 프리돌진 반 폴 두 사람으로 결성된 밴드 핀 실버는 부드러우면서도 신비한 멜로디와 다양한 리듬과 재즈 사운드를 결합하여 청자들을 아주 독특한 음악의 세계로 인도한다.
첫 앨범을 준비하며 핀 실버는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원했고, 그 결과 이 앨범은 암스테르담과 베를린, 런던을 연결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프라잉 로터스, 시네마틱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밴드에 참여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의 연주를 들려주었던 드러머 리처드 스페븐을 비롯하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베이스 연주자인 에른스트 글레룸와 피아니스트 댄 베르베그, 그리고 미국 출신의 촉망받는 색소폰 색주자 벤 반 겔더 등이 바로 그들이다.
무려 2년에 걸친 작곡과 녹음 과정을 거쳐 2011년 핀 실버의 첫 앨범인 [Crossing the Rubicon]이 완성되었다. 베를린에 위치한 재자노바 스튜디오에서 재자노바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악셀 레이네메의 프로듀스로 완성된 이 작품에는 재즈와 힙합, 일렉트로 & 팝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핀 실버의 자작곡들이 담겨있다.
첫 싱글로 발매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Roadtrip'을 필두로 핀 실버의 노래는 세계 많은 음악 팬들을 매혹시켰고, 일본과 네덜란드 아이튠스 재즈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올려 화제가 되었다.
이제 한국에도 첫 소개되는 핀 실버의 팝-재즈를 담은 첫 앨범 [Crossing the Rubicon]이 국내 팬들에게도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1. Roadtrip
2. Fertile Soil
3. Sitting On Shore
4. Lies Within
5. Play With Fire
6. Fu
7. Kidnapped By Butterflies
8. Junior
9. Prosako
10. Way Home
11. The Rubicon
12. Little Did I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