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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노래하고픈 이야기와 목소리로 짧은 가을 여행을 떠나는 한 꼬마아가씨의 이야기
퍼플 스위트(Purple Sweet)라고 이름 붙여진 그녀는 ,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자신을 노래로 들려주고 싶어 하는 의뭉스러우면서도 , 때론 진지하고 , 성숙한 24살 꼬마 아가씨랍니다
그녀는 아직 직접 곡을 만든다던가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 자신의 목소리를 과장하지 않는 감성과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죠 . 이 아가씨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녀가 아직 해 낼 수 없는 부분들은 밴드 세렝게티 ( Serengneti )와 키보디스트 최주영 , 흑인적인 감성이 곁들여진 코러스는 015B " I Hate You " 의 주인공 유효림이 채워주었고, R&B적인 감성과 역량의 프로듀서 김 민, 유재하가요제 입상 출신의 신예 정연이 그녀의 목소리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설레는 여행의 시작, 기차역의 소리들을 담아낸 짤막한 intro “a delight travel" ( 오프라인 CD에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 흑인적 감성을 자연스러운 상큼함으로 풀어낸 타이틀곡 ”마법처럼 ( Like a magical moment )" 그녀의 뾰로통한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셔플리듬 기반으로한 리듬 변주가 특색있는 “오랜만이야 ” 고독한 절망을 “마법처럼” 과 같은 멜로디에 담아낸 “구해줘 (Tr 2 Solitude Minor Ver.)" 짧은 여행의 엔딩을 마치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같은 감성으로 표현한 ”어느 날“ 등 4곡의 오리지날 악곡들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퍼플스위트 , 그녀와 그의 음악, 그리고 어디선가 그녀의 다른 노래들을 들으신다면 . 기억해 주세요 .그 노래들과 그 때 당신의 마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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