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 한편의 영화 같은 발라드 정규앨범 발매
리더 연호진, 전체 프로듀싱 맡아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겨울 ‘언제나 니곁에’라는 감성발라드로 아이돌 댄스음악이 범람하는 우리 가요계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킨 더 지니(The Jini)가 올 봄 정규앨범인 ‘Entrance on the stage’로 돌아왔다.
Entrance는 ‘등장’이란 의미로 이번 앨범명인 Entrance on the stage는 더 지니의 정식 데뷔무대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첫 디지털 싱글앨범의 ‘언제나 니곁에’가 색다른 보이스 컬러의 Guest Vocal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이번 앨범에는 ‘언제나 니곁에’의 또 다른 목소리를 비롯한 타이틀 발라드곡 ‘사랑은 그렇게’와 경쾌한 리듬에 5월의 축제를 알리는 ‘파이팅(Fighting)’, 피아노 연주곡 등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5월의 설렘을 기다린다.
타이틀 발라드곡 ‘사랑은 그렇게’는 발라드의 감수성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스트링과 오케스트레이션의 하모니를 조합 애절한 보컬(용한)의 보이스마저 한편의 영화를 귀로 듣는 듯한 청각적 시너지를 높였다.
2010년 봄의 축제를 알리는 설렘과 프로야구와 월드컵 축구 등 스포츠의 해라고 할 수 있는 올해에 신나고 경쾌한 '파이팅'역시 더 지니의 기대작이다. 올해에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등의 등장음악으로 채택돼 더욱 귀에 익은 Entrance는 강렬한 심포닉 메탈 연주곡으로, 감성발라드그룹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강렬함으로 또 다른 인상을 남긴다.
이번 앨범 역시 모든 작사와 작곡, 편곡 등을 비롯해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리더인 지니(연호진)는 김성훈, 이충선 등 역량 있는 젊은 신인들과 JINO라는 베테랑 COMPOSER ENGINEEER의 조합으로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원강사로 피아노와 작편곡등을 가르치며 경력을 쌓은 리더 연호진은 “어렵지도 않은 멜로디 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듣고 부르고 느낄 수 있는 추천 발라드로 꼽힐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가요계에 발라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2010년 대중과의 달콤한 소통을 희망하는 신인그룹 더 지니의 자세한 정보는 싸이월드클럽(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276434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