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계 신성 이정우 1집 “Parisien"

타이틀곡 ‘빈말’은 이 겨울 연인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고백 곡으로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꽃핀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 준다.
불어로 번안한 음반 타이틀 ‘Parisien'은 한글과 불어 각 언어의 독창성과 다양한 표현으로 연인의 사랑을 표현했다.

이정우 1집 수록곡 중 ‘별이 빛나건만’에서는 영원한 사랑의 테마로 이정우 특유의 3옥타브 진성 보컬이 시원하면서도 애절하게 전해지며 ‘몇 번을 말해’에서는 싱글앨범 ‘눈물만’에 이어 이별의 아픔이 그의 보이스에 잘 묻어난다.

‘크리스마스 선물’에선 역시 사랑하는 연인과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낸다는 내용으로 한곡한곡 앨범 테마인 사랑이 잘 보여 짐과 동시에 어린시절 누구나 있을 법한 ‘옆집에 사는 그 애’와 라이브로 재 편곡된 락앤롤 ‘썸머꼬레아’로 앨범 전체에서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1. 빈말
2. 별이 빛나건만
3. 몇 번을 말해
4. 눈물만
5. 썸머꼬레아 (Live ver)
6. 옆집에 사는 그 애
7. 크리스마스 선물
8. Parisien
9. 빈말 (Inst.)
10. 별이 빛나건만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