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가 저무는 어느 날, 당신이 추억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날들을 회상하며 구동주는 자신만의 감성을 이 한 장의 앨범에 담는다.
추억은 노래를 듣는 그렇게 작고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살며시 미소 짖습니다.
'구동주만의 엘리지' 라는 연륜이 묻어 있는 컨셉하에 준비 된 이 앨범은 앨범 제목 '사랑의 만가'처럼 지나간 세월을 그리워하며 한번쯤 회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한다.
구동주의 음악사단에 의해 탄생된 타이틀곡 '사랑의 볼레로'는 그간 연륜의 감미로움이 메말랐던 성인음악이 대중에 선사 하는 선물과도 같다. 라틴음악에 기반을 두면서 대중과의 호흡을 가지려고 무던히도 애썼던 구동주의 음악이 이 한곡으로 표현된다.
11월에 '사랑의 볼레로'와 '남자라서', '흩어진 모래처럼' 신곡 총 3곡을 포함한 정규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힘든 시기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삶의 여유를 전달하고 싶은 구동주의 작은 바람이다
1. 사랑의 만가
2. 남자라서
3. 사랑의 볼레로
4. 흩어진 모래처럼
5. 눈이오면 그대가 보고싶다
6. 낭만에 대하여
7. 나들이
8. 비와 외로움
9. 장남감 병정
10. 기쁜 우리 사랑은
11. 미련한 사랑
12. 키사스 카사스 키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