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켓과 CD에 비매품 표시가있고 CD에 잔흠집이 몇개 있으나 듣는데는 지장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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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기록적인 흥행이후 멤버 레프트 아이의 불안정한 사생활 탓에 TLC는 무려 5년간 휴식기를 가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세 번째 앨범 Fanmail은 1999이 되어서야 발표가 되었다. 지난 앨범보다 사이버틱하다는 평가가 나올만큼 진보적이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포함하고 있는 본작은 역시 달라스 오스틴과 베이비 페이스, 저메인 듀프리와 지미 앰 앤 테리 루이스 3세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하고 있는데, 리드싱글이었던 No Scrubs는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였고 두번째 싱글인 Unpretty는 싱글차트 정상에 2주간 올라 있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였다. 그 외에도 도나 서머의 곡 Love To Love You Baby를 샘플링한 I'm Good At Being Bad와 이질적인 힙합비트가 돋보이는 Silly Ho, 명 프로듀서 베이비 페이스와 대릴 사이먼스가 공동 작곡한 서정적인 발라드 I Miss You So Much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1. Fanmail
2. The Vic - E Interpretation - Interlude
3. Silly Ho
4. Whispering Playa - Interlude
5. No Scrubs
6. I'm Good At Being Bad
7. If They Knew
8. I Miss You So Much
9. Unpretty
10. My Life
11. Shout
12. Come On Down
13. Dear Lie
14. Communicate 0 Interlude
15. Lovesick
16. Automatic
17. Don't Pull Out On Me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