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Chee-Yun) - Vocalise D' Amour (사랑의 보칼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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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김지연 (Chee-Yun)
발매일 2001.05.23
제작사 Universal
레이블 Idream Media
미디어구분 2CD
Cat.No 88090490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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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김지연의 Best Collection <사랑의 보칼리즈>

전 세계의 관중과 비평가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온 김지연(CHEE-YUN)의 음악 활동은 현재 국내에 알려진 것 보다 훨씬 활발하다. 일본 굴지의 음반사인 DENON 레코드사를 통하여 5장의 음반이 발매되었고 이들 모두가 세계 음반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었음에도 유독 우리 음악시장에서 그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인색하기 그지없었다.

몇 년 전 만해도 우리는 그녀를 각종 국내 매체를 통하여 자주 접할 수 있었다. 심지어 모 방송국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고인이 된 컨트리 가수 존 덴버와 함께 음악을 주고 받던 그녀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이후 국내에서 그녀의 음악활동이 뜸했던 것도 사실이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의 보수적인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그녀의 적극적이고 화사한 무대매너와 달변이 오히려 그들에게 거북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것 역시 시사하는 바가 큰 대목이다.

과연 우리가 세계의 무대에 자랑할 만한 실력 있는 연주자, 그 중에도 바이올리니스트는 과연 얼마나 될까? 열손가락을 다 사용하기도 힘겨운 현실인데 우리는 우리 연주자에 대해 너무도 혹독하다. 특히 일반 대중들에게 친화력 있는 연주자들에 대한 소위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팬들의 거부반응은 극단적이다. 연주자의 음악과 활동은 무엇보다 순수해야 하고 클래식 음악과 연주의 색깔을 이해하는데 곤란을 겪는 대중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연주자의 길’을 그어놓고 그 길을 벗어난 연주자들에게는 무자비한 비난과 험담을 쏟아 놓는다.
아마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도 당시에 이 독설과 야유를 피해 가기 힘들었을 듯 싶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라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명분을 걸고 연주활동을 하던 정통 클래식 음악인들이 IMF 경제위기 이후에 자취를 감추고 클래식 음악시장이 하루아침에 몰락했던 것도 어찌 보면 클래식 음악을 열린 마음으로 보아주지 않았던 고지식한 터줏대감의 옹고집에서 비롯되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연주자들이 너무도 많이 필요한 때이다. 폐허로 무너져 내린 국내 클래식 음악 시장을 새로운 기운으로 일으켜 세워줄 역량 있는 연주자들이 필요하다.

김지연 역시 지금 우리에게 매우 필요하고 소중한 연주자 가운데 하나이다. 그녀는 자신의 살아있는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청량제 같은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빼어난 역량과 천부적인 음악성을 갖춘 얼마 안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음악이 아닌 인간으로서도 김지연은 매력이 넘치는 연주자임에 틀림없다. 최근 모 기업 샴프 광고의 모델로 등장하여 그녀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는 그녀가 ‘베스트 컬렉션’ 음반을 발매하였다. 그 동안 간간히 수입을 통해 해갈했던 그녀의 음반 가운데 바이올린 소품과 협주곡, 소나타 등을 한데 모은 앨범을 라이센싱 발매한 것이다. 판권 이양에 상당히 까다롭기로 정평 있는 일본 클래식 레이블인 DENON음반사의 양해를 구해 선보이는 이번 김지연의 “사랑의 보칼리즈”앨범을 시작으로 그녀의 활발한 국내 음악 활동을 기대해 봄 직하다. 이미 올 7월에 국내 협연 일정이 잡혀있고 이후 무대에서 자주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겨울 시즌을 통해 레코딩 되어 내년 초 발매될 크로스오버 앨범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김지연 프로필

흠잡을 때 없는 기교와 아름다운 음조, 그리고 뛰어난 음악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전 세계의 관중들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온 김지연의 음악활동은 국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활발하다.
8세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타임즈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어린 나이에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13세에 미국 줄리어드에 입학하였다. 1984년 뉴욕 필 오디션에 우승한 후, 뉴욕 필하모니 연주회에 초청되어 주빈 메타 지휘로 뷔땅의 콘체르토 5번을 연주하였다. 1985년에는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국에서 김남윤 교수에게 배운 후, 줄리어드에서는 도로시 딜레이, 강효, 펠릭스 갈리머 등에게 사사한 김지연은 차세대 바이올린 주자로 떠오르면서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국립 심포니, 성 바울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심포니, 디트로이트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 신시네티 심포니 등과 미국내 데뷔 무대를 가졌고, 그외 하이파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 독일의 브룬쯔베이그 오케스트라, Leipzig NDR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애틀랜타 심포니 협연에서는 Yoel Levi와 함께, 알리스 툴리 홀에서 열린 성 루크 오케스트라 협연에서는 Pinchas Zukerman과 함께 무대에 섰다.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런던 필하모닉과의 협연, 성 페테스부르그 카메라타, 뱀버그 필하모닉, 빌바오 심포니, NHK 심포니, 나고야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서울 필하모닉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연주일정은 끊임없이 계속됐다.
케네디 센터에서 로스트로포비치가 음악감독을 맞은 " Salute to Slava" 갈라콘서트와 뉴욕, 일본에서 열린 모차르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후 태평양 뮤직 페스티벌에서 MIchael Tilson Thomas와 함께 Lou Hoarrison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했다. 계속해서 새로이 건립된 뉴욕의 Danny Kaye Playhouse에서 개관기념 연주를 요청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극동, 북부 아메리카의 이름난 앙상블들-리치모드, 샌디에고, 샌안토니오, 피닉스, 멤피스, 녹스빌, 호놀룰루, 노스캐롤라이나-과의 연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 주었으며, 뉴욕, 시카고,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 등에서 열린 독주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Music from Marlboro tour'와 SopletoㆍUSA에서의 연주, 'Bravo! Vail Vally Music 페스티발'과 'Colorado 페스티발',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Bridgehampton 페스티발'에 챔버 뮤직의 일원으로 참석하기도 하는 등 그녀의 연주에 대한 열정은 앙상블과 많은 독주회로 이어졌다.
1999년에서 2000년까지의 연주 일정은 절정이라 할 수 있다. Michael Tilson Thomas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함께 했던 전국 연주 여행을 비롯해, James de Preist가 지휘하는 오레곤 심포니, Keith Lockhart 지휘의 유타 심포니와 첫 연주를 갖고, Krzysztof Penderecki의 제2바이올린 콘체르토를 유럽과 미국에서 작곡가와 함께 연주했다.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의 주역 무용수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을 무대는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NHK 심포니와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그녀가 1회부터 참가해 왔던 'Spolete USA Chamber Music Tour'에 세 번째로 연주할 예정이다.
활발한 연주활동 못지 않게 그녀는 나이에 비해 Denon 레코드의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거장들의 앙코르 작품으로 데뷔한 첫 앨범은 1993년에 발매되었고, 두 번째로 드뷔시, 생상,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을 담은 앨범이 뒤를 이었다.
세 번째 앨범은 1994년 Jesus Lopes-Cobos의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과 협연했던 멘델스존의 마단조 바이올린 콘체르토와 뷔땅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5번을 담아 발매했다. 시마노프스키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앨범에 이어서, 거장 Jesus Lopes-Cobos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과 랄로 심포니 Espagnole와 생상의 콘체르토 3번을 연주한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1999년 데뷔 앨범을 새롭게 다루어 재발매하였다.
그녀의 연주는 국제무대에서 인정 받게 되는데, 1989년 국제 오디션에서 주관하는 Young Concert Artists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1990년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Avery Fisher Career Grant를 수상하였다. 1993년 한국에 돌아와 음악인에게 가장 영예롭게 여겨지는 난파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MIDEM 국제 음악 컨벤션에서 주최한 Cannes Classical Awards에서 그 해의 최고의 데뷔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미국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름을 날려 온 김지연은 클린턴의 초대로 백악관에서 열린 '국립 예술 훈장 수여식'에서 기념 연주를 가지기도 하는 등 타고난 재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자료제공: 아이드림 미디어)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CD-1]
1. Vocalise Op.34 No.14 (Transcripted By M.Press) (Sergei Rachmaninov)
2. Salut D`Amour Op.12 (Edward Elgar)
3. La Capriceuse Op.17 (Edward Elgar)
4. The Bumble-Bee From The Opera 'The Legend Of Tsar Saltan' (Transcripted By J.Heifetz) (Nikolai Rimsky-Korsakov)
5. La Fantaine D`Arethuse From Mythes Op.30 (Karol Szymanowski)
6. 'West Side Story' Suite For Violin And Piano - Somewhere (Arranged By R.Penaforte)
7. Nocturne Transcripted For Violin & Piano From Masquerade Suite (Aram Khachaturian)
8. Burleska Op.17 No.4 (Josef Suk)
9. Berceuse Op.16 (Gabriel Faure)
10. Meditation From 'Thais' (Transcripted By M.P.Marsick) (Jules Massenet)
11. Introduction Et Tarantelle, Op.43 (Pablo De Sarasate)
12.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Allegro Molto Appassionato (Felix Mendelssohn)
13.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Andante
14.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Allegretto Non Troppo - Allegro Molto Vivace

[CD-2]
1.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Allegro Molto (Gabriel Faure)
2.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Andante
3.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Allegro Quasi Presto
4. Violin Sonata: Alllegro Vivo (Claude Debussy)
5. Violin Sonata: Intermede: Fantasque Et Leger
6. Violin Sonata: Finale: Tres Anime
7. Violin Sonata In A Major: Allegretto Ben Moderato (Cesar Franck)
8. Violin Sonata In A Major: Recitativo - Fantasia: Ben Moderato
9. Violin Sonata In A Major: Allegretto Poco M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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