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앨범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선착순으로 Jeff Waters의 싸인이 새겨진 수입 피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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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익스트림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한 최강의 앨범 !!
Alexi Laiho (Children Of Bodom), Danko Jones (Danko Jones), Michael Amott And Angela Gossow (Arch Enemy), Corey Beaulieu (Trivium), William Adler (Lamb Of God), Jeff Loomis (Nevermore), Jesper Strömblad (In Flames), Steve "Lips" Kudlow, Anders Björler (The Haunted), Jacob Lynam (Lynam)

전성기를 맞고 있는 메탈뮤지션 총 11명이 게스트로 참가!
Annihilator 초기 명반의 완성도와 다양한 메틀음악의 완벽한 조합!

최강의 익스트림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한 최강의 앨범 !!

제프 워터스는 이번 앨범 [Metal]에 대해서 “이세상에 있는 앨범중 가장 쿨한 기타 앨범중 하나가 될 것이며 나 자신의 레코딩 커리어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앨범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대단한 음반을 손에 쥐게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있다.

또한, 제프 워터스는 [Metal]과 같은 너무도 직설적이고 명확한 앨범명에 대해서 “이번 앨범은 나에게 Annihilator의 초기 4작품을 회상하게 한다. 그것은 아티스트로써의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 주고, 새로운 신곡들도 초기의 Annihilator곡들을 작업했던 방식대로 작곡되었다. 이번 앨범은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메틀음악이 혼합되어있다. 이것이 바로 Annihilator 표의 Metal이다.”

4월부터 Trivium과 함께 유럽투어에 들어간다. 6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투어는 독일,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오스트리아, 이태리, 프랑스와 여러 Summer Festival 에서 40회 이상의 공연들로 이루어진다.


우리시대 최고의 헤비메틀 뮤지션중에 한사람인 Jeff Waters는 그의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운드로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귀감을 심어준 대상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알파벳 순서로 스래쉬메틀밴드 계보를 정리할때면 첫장에 등장하는 밴드이며 2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Annihilator의 창시자인 그가 올 해 Metal이란 타이틀로 새 음반을 발매했다. 그룹 초창기부터 지금의 새 앨범까지 한결같이 스래쉬메틀 리프를 유지하고 있다. 초기 창단시절 원맨밴드로 시작한 Jeff Waters가 사운드를 총괄해왔기 때문에 스피디하고 스트레이트한 Annihilator의 사운드는 근작에서도 변함이 없다. 처음 우리나라에 '캐나다출신 스래쉬메틀밴드'라는 수식어가 달린 Annihilator가 소개됐을때의 평들은 칭찬일색이었고 삽시간에 메틀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기억나는 찬사중에 '테크니컬 스래쉬메틀'이란 문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잘 정리된 문구임에 틀림없다. 상업적으로 기복이 심한 슬럼프를 겪어왔지만 꾸준하게 음악생활은 지속해왔고 어느덧 중견밴드로 자리잡는데 성공해서 후배 뮤지션들의 지원을 받아 본작 Metal의 녹음을 완성했다. 헤비메틀 페스티벌을 연상케할 정도로 화려한 참여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참여진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Alexi Laiho (Children Of Bodom), Danko Jones (Danko Jones), Michael Amott and Angela Gossow (Arch Enemy), Corey Beaulieu (Trivium), Willie Adler (Lamb Of God), Jeff Loomis (Nevermore), Jesper Stromblad (In Flames), Steve "Lips" Kudlow (Anvil), Anders Bjorler (The Haunted), Mike Mangini (Vai, Extreme, Annihilator) and Jacob Lynam (Lynam)의 이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Jeff Waters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일 것이다. 향후 위에 열거한 밴드들과 합동공연 혹은 우정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아마도 보은 차원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동시대 스래쉬메틀 동료밴드들이 근래에 들면서 쟝르를 선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얼터네이티브 락이나 또는 하드코어등의 그런지 계열로 쟝르전환을 하면서 변함없이 스래쉬메틀을 고수해온 Annihilator는 지금은 스래쉬메틀의 상징적인 지존으로 존재하게 됐다. 이순간 반사이익의 측면은 철저하게 배제하고자 한다. 이제는 스래쉬메틀의 전설로 남아야할 시간들이 오는 듯 하다. 초기 앨범들은 '불후의 명반', '필청음반'이란 수식어와 함께 락매니아들에게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작 앨범 Metal에서도 초기작처럼 Jeff Waters의 속도감있고 변화무쌍한 진행을 감상할 수 있다. 7080세대들이 대거 가입되어 있는 헤비메틀동호회에서 자주 발견하는 글이 있다. Pantera, Megadeth, Slayer, Metal Church,...등등의 밴드들을 회상하면서 '그때가 그립다.'는 말들을 자주 남기곤 한다. Annihilator의 건재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어떤 이는 스래쉬 메틀은 스래쉬 메틀밴드들의 대중화와 데스메틀의 급부상으로 사장된 쟝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Annihilator의 반론은 본작 Metal로 재기되고 있다. 그리고 스래쉬 메틀을 사장시킨 데스메틀 뮤지션들이 Jeff Waters를 도와 Annihilator의 명성을 드높이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글 / 진 기 준


Biography
1985년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Jeff Waters는 Annihilator란 이름으로 스래쉬메틀 씬에 데뷔하며,
1996년 영국의 메틀 전문지 [Kerrang]에서 최우수 신인밴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9년 로드러너의 스래쉬메탈의 교과서인 데뷔앨범 [Alice In Hell]을 발매한다.
1990년 완성도 높은 두번째 앨범 [Never Neverland]을 발표하고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의 교체후
멜로디 라인이 강조된 세번째 앨범 [Set the World On Fire]과 네번째 앨범 [King Of the Kill],
1996년 [Refresh The Demon], 1997년 [Remains], 1999 [Criteria For a Black Widow],
2001년 [Carnival Diablos], 2003년 [Waking The Fury], 2004년 [All For You],
2005년 [Schizo Deluxe]를 발표하는 등 20여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1. Clown Parade (Feat. Jeff Loomis) - Nevermore
2. Couple Suicide (Ft. Danko Jones & Angela Gossow) - Arch Enemy
3. Army Of One (Feat. Steve "Lips" Kudlow) - Anvil
4. Downright Dominate (Feat. Alexi Laiho) - Children Of Bodom
5. Smothered (Feat. Anders Björler) - The Haunted
6. Operation Annihilation (Feat. Michael Amott) - Arch Enemy
7. Haunted (Feat. Jesper Strömblad) - In Flames
8. Kicked (Feat. Corey Beaulieu) - Trivium
9. Detonation (Feat. Jacob Lynam) - Lynam
10. Chasing The High (Feat. William Adler) - Lamb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