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의 대명사 <오멘>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2디스크 기념판
-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사운드, 다양한 음성 해설, <오멘>의 의의와 성과에 대한 다큐멘터리, 삭제/보충 장면, 각본가가 들려주는 <오멘>의 집필 과정 등 새롭게 제작된 방대한 서플먼트 수록
- 제49회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 1977년 미국 작가협회상 노미네이트
- <슈퍼맨> <컨스피러시> <리쎌 웨폰> 시리즈의 리처드 도너 감독
- <로마의 휴일> <알라바마 이야기> 그레고리 펙
<술과 장미의 나날> 리 레믹 주연
- <뮬란> <원초적 본능> 제리 골드스미스 음악
- <레전드 오브 조로> <리쎌 웨폰> 스튜어트 베어드 편집

[줄거리]

6월 6일 새벽 6시 로마. 갓 태어난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쏜 대사는 같은 시각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데미안을 아무도 모르게 데려와 친자식처럼 키운다. 5년 뒤 유모가 데미안을 부르며 건물 난간에서 떨어져 목 매달아 죽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브레넌 신부라는 사람이 쏜 대사를 찾아와 데미안은 일류의 파멸을 위해 보내진 악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 데미안을 죽이지 않으면, 부인도 뱃속에 든 태아도 죽게 되며 데미안은 쏜 대사의 직위와 재산을 발판으로 전세계를 악마의 손아귀에 넣으려 하고, 이는 요한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러던 중 신부의 예언대로 부인이 이층에서 떨어져 아이가 유산되고 신부는 비명에 횡사한다. 무당 부겐하겐을 찾아가 없애는 법을 듣고 집에 돌아온 쏜 대사는 데미안이 악마의 아들이란 표시 666이란 점이 머리카락 밑에 있는 걸 확인하고 죽이려한다. 이때 비밀이 밝혀지자 데미안을 보호하고 있는 저승 사자인 데미안의 새 유모가 쏜에게 달려들자, 결국 쏜은 유모에게 칼을 꽂아죽인다. 피투성이가 된 채 부겐하겐이 시킨 대로 데미안을 데리고 성당으로 데려가 그가 준 송곳으로 데미안을 찌르려던 찰나에 경찰이 들이닥쳐 쏜은 사살되고 만다. 대통령이 참석한 장례식날, 음흉한 데미안의 미소가 전율을 일으킨다.

DISC 1
• 오디오: 영어 5.1, 태국어 2.0
• 자 막: 한국어, 영어, 광동어, 북경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어
• 리처드 도너 감독과 편집자 스튜어트 베어드의 음성 해설
• 리처드 도너 감독과 작가 겸 감독 브라이언 헬겔란드의 음성 해설
• 특작 단편 "저주 혹은 우연의 일치"
• 4가지 테마(러브 테마, 개의 공격, 베일락 부인, 성당에 간 데미안)의 영화 음악에 대한 제리 골드스미스의 인터뷰 클립
• <오멘> 극장용 예고편
• 2006년 <오멘> 살펴보기

DISC 2
• 오디오: 영어 2.0
• 자 막: 한국어, 광동어, 북경어, 태국어
• 30주년 기념판에 대한 리처드 도너 감독의 소개
• <오멘>의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
• <오멘>의 영화사적 의의와 성과에 대한 다큐멘터리
• 삭제/보충 장면 – 개의 공격(리처드 도너 감독과 작가 겸 감독 브라이언 헬겔란드의 음성 해설과 함께 감상)
• 각본가 데이비드 셀처가 들려주는 <오멘>의 집필 과정
• 웨스 크레이븐이 말하는 <오멘>의 가치
• 스틸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