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유괴범의 당혹 시츄에이션 생계형 아마츄어 유괴범, 자신의 딸을 유괴당하다!

‘Brown Eyed Girls’의 나르샤와 가리온이 부른 주제가 “피할 수 없다면...” 수록 Music Director 박기헌

줄거리 :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김수로 분)은 한순간 주식 투자 실패와 거액의 사채 이자로 일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다! 사채 이자 갚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동철은 한날 한시에, 사채 이자 갚는 동기(?)로 묘하게 얽힌 민호 (이선균 분)와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른다. 잠깐 아이를 빌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그들의 어설픈 유괴 행각. 하지만 아이 부모가 108번까지 전화를 받지 않아 어이없게도 몸값 요구 한번 제대로 못해본 채 첫번째 유괴에 실패한다.…

음악감독의 변
잔혹한 출근의 음악은…
어리숙한 동철과 만호가 유괴를 저지르는 시점부터 모두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들을 부정(父精)이라는 주제와 긴장감, 속도감에 중점을 두고 하나가 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 감성적이지 않고 쿨하게…

1. 잔혹한 출근
2. Run 'n Roll (잔혹한 출근 "Main Theme")
3. 피할 수 없다면... (End Credit Song) Rap 가리온 / 노래 나르샤 (Brown Eyed Girls)
4. 공동범죄
5. Journey for Leaving
6. 어설픈 유괴
7. Finding Phonebooth
8. Karma (동철의 테마)
9. 의문의 전화
10. 만남과 이별
11. 응답없는 전화
12. 5억 5천!!!
13. Project "Go"
14. Runaway
15. 절망의 상처
16. 동철의 분노
17. Monday Drive
18. 미안해 은동아
19. Waltz (To the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