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고 노래만 남았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언제나 노래할 것이다...
80년 데뷔앨범을 낸 김현식은 대중매체보다는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며 가요계의 새로운 문화층을 형성하던 통기타 가수로서 호소력 짙은 보컬로 80년대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상징이 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가수이다.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애잔한 추억이 돌게 하는 그의 음악들을 2장의 CD로 재구성하였다. 베스트앨범 최초로 유작곡 사랑의 불씨, Rain Jose Feliciano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