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퓨전재즈에 돌직구를 던지는 진중한 사운드로 무장한
베이시스트 정장민의 첫 번째 앨범 [TELL ME ABOUT ME]
Dave Matthews Band의 마스터링, 80번의 그래미 노미네이트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David Glasser 참여!
재즈리스너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2013 최고의 Must Listen Music!

"베이시스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크함을 재즈 안에 담아내고, 연주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모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이시스트 정장민

베이시스트 정장민의 첫 솔로 앨범인 'Tell Me About Me'는
기존의 한국 재즈음악들이 시도하지 않은 리듬과 과감한 형식, 다양한 발상을 보여주며,
퓨전재즈 음악의 진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베이스를 전공하며 Bruce Gertz, Lincoln Goinz(Mike Stern Bassist),
Oscar Stagnaro(Paquito D'rivera Bassist), Lenny Starworth(Roy Hargrove RH Factor Bassist), Anthony Vitti,
Justin Raines(Israel Houghton Bassist), Anthony Nembhard(Tye Tribbett Bassist)와 같은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베이시스트들을 사사한 정장민은
유학시절 이미 뉴욕, 메릴랜드, 피츠버그, 보스톤 등 다양한 도시에서 재즈 연주를 하며
자연스레 트레디셔널한 재즈를 피부로 느끼고 받아들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의 세포속에 녹아있는 재즈, 라틴, 락, 가스펠, 모던재즈, 팝 등이
매치된 다양한 이국적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음악 인생에 영향을 미친 수많은 음악가들과 감성들을
과하지 않게 정량을 담아내어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한 아티스트 정장민의 집요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으로는 2010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수상하며 최근 1집 'NU-STREAM'을 발표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뉴욕에서 Drummer's Collective를 수료, 다수의 연주활동과 서울전자음악단으로 활동한 경력의 드러머 오형석,
버클리음악대학 졸업 후 현재 상명대학원 재즈석사과정을 재학하며 음악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정모세,
그리고 버클리음악대학 졸업, NYC에서 재즈연주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재영,
경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 다수의 앨범 및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뷰티풀데이즈의 드러머 오흥선이 함께 했다.
또한 이 앨범에서 연주만큼이나 크게 공들인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는 한국 최고라 손꼽히는 강재구 엔지니어가 믹싱으로 참여했으며,
마스터링에는 Dave Matthews Band의 마스터링 및 80번의 그래미 노미네이트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David Glasser가 맡아 한국 재즈앨범 사상 전례가 드문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정장민이 직접 작곡한 6곡의 재즈연주곡들과 그가 가장 좋아하는 한 곡의 가스펠이 수록되어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Midnight dance는 5박으로 된 Funk Jazz곡으로
앨범의 특징인 색소폰과 기타가 유니즌으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컨셉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곡이다.
곡의 중간중간에 들어간 솔로타임을 느껴보는 것도 이 곡을 감상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Can you dance?는 3박계열의 Latin Funk곡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아련함 속에 담담함과 빈티지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작곡가 정장민의 역량이 돋보인다.
이어지는 Boston blues는 Funk Jazz 리듬을 가진 블루스형식의 곡으로 솔로 연주뒤에 색다른 형식이 추가되어
모던함과 자유로운 실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Tell me about me는 이번 앨범과 동일한 타이틀의 곡으로 가스펠과 재즈발라드를 믹스매치시켜놓은 듯한 느낌을 추구했다.
정장민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펫메스니에 bright size life에 영향을 받아 작곡된 Washington St.이 이어진다.
또한 발라드 곡인 Once more는 감성적이며 블루지한 코드와 필이 충만하게 베어나는 면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장민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복음성가 '사랑해요 목소리높혀'를 모던한 재즈로 편곡한
I love you Lord가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1. Midnight Dance
2. Can You Dance?
3. Boston Blues
4. Tell Me About Me
5. 44 Washington St.
6. Once More
7. I Love You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