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 Groban - Illumi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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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Josh Groban
발매일 2010.11.16
제작사 Warner
레이블 Warner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921757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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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전 세계적으로 총 2천5백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시대 최고의 팝페라 뮤지션 조쉬 그로반 4년 만의 새앨범 [Illuminations]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팝페라의 황태자 조쉬 그로반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5번째 앨범.

명 프로듀서 릭 루빈과 작업한 이번 앨범에서 조쉬 그로반은 거의 모든 곡을 공동 작곡 했으며 피아노도 직접 연주했다. 그가 작곡하고 연주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피아노로 시작되는 전주곡 'Wandering Kind', 불멸의 히트곡 'You Raised Me Up', 'You Are Loved'를 이을 서정미 넘치는 팝페라 곡 'Hidden Away', 이태리어로 노래하는 발라드 'L'Ora Dell'Addio (작별의 시간)', 강력한 호소력과 파워가 실려 더욱 매력적인 'Love Only Knows', 대 영화음악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오케스트레이션 어레인지가 빛나는 고풍스러운 러브송 'Straight to You' 등 총 13곡의 빛나는 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조쉬 그로반 최고의 명반으로 기록되게 할 것이다.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팝페라의 황태자 조쉬 그로반(Josh Groban),
관록의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과 만나 완성한 그의 다섯 번째 앨범 「Illumination」

  1990년대 사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과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를 선두로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시작한 팝페라 (Popera), 오페라틱 팝(Operatic Pop), 또는 크로스오버 팝(Crossover Pop)은 이제 2010년대의 벽두에 서있는 현 시점에서 볼 때 세계적으로 하나의 큰 장르적 흐름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이미 각 국가별로 이런 부류의 음악을 하는 유명 보컬리스트들이 한두 명씩은 스타덤에 올랐고, 그 가운데 국제적으로 명성을 누리고 있는 보컬리스트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지난 10년간 앞서 언급한 두 거목(巨木)을 제외하고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팝페라 보컬리스트는 과연 누구일까? 그룹으로 이탈리아-프랑스-미국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 일 디보(Il Divo)를,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10대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스타덤을 이어오고 있는 샬롯 처치(Charlotte Church)나 엠마 샤플린(Emma Shapplin)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고, 최근에는 리얼리티 쇼를 통해 스타로 등극한 폴 포츠(Paul Potts)나 수잔 보일(Susan Boyle) 등이 다음 10년간의 스타덤을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러면 남성 보컬 중에는 누가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을까? 아마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조쉬 그로반(Josh Groban)의 이름을 그 대답으로 내놓을 것이다.  
  사실 안드레아 보첼리 이후 그처럼 세계적으로 고른 인기와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는 팝페라 아티스트는 흔치 않다. 현재까지 그는 세계적으로 총 2,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거두었고, 특히 팝의 본고장으로 통하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빌보드지는 그가 2000년대에 14번째로 가장 많은 음반을 미국 내에서 판매한 뮤지션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만 2,000만장을 팔았다.) 그러나 단지 그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현재 그의 지명도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그의 곱상한 ‘훈남’ 외모도 한 몫을 하고 있지만) 철저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자신의 고운 보이스에 담는 그의 보컬 능력은 그가 부르는 노래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그의 미국 시장 최고 히트곡이자 이제는 세계인의 송가가 된 <You Raise Me Up>을 다시 한 번 들어보라. 그는 특별히 성악적인 큰 기교를 보여주지 않지만, 그 어떤 보컬리스트들보다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며 느끼는 감정을 우리의 귀 속에 진솔하게 전하고 있지 않은가. ‘꾸밈이 없고 담백하지만 감정이 담긴 목소리’, 우리가 조쉬 그로반에게 그간 매료되어 왔던 것은 바로 이 부분 때문일 것이다.

2000년대 최고의 팝페라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조쉬 그로반의 음악 여정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조쉬 그로반이 17살의 나이로 명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에게 처음 소개받았을 때, 그는 여전히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타는 여린 소년이었다. 그의 보컬 코치 역할을 맡게 된 데이빗은 그의 재능을 간파하고 그 실력을 더욱 확실히 트레이닝하기 위해 그를 주요 시상식에서 스타급 남성 보컬리스트들의 리허설을 대신 담당하는 싱어로 경험을 쌓게 했다. 그 가운데는 1999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안드레아 보첼리를 대신해 셀린 디옹과 함께 데이빗의 작품이었던 <The Prayer>를 부르게 했던 경험도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그를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그레이 데이비스(Gray Davis)의 1999년 취임식장 무대에 올려 최종 테스트를 마친 데이빗은 ‘클래식에 대한 그의 감각’에 감명을 받아 자신의 레이블인 143을 통해 워너 브라더스 레이블과 계약을 맺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01년에 발표된 그의 데뷔 앨범 「Josh Groban」은 <Gira Con Me Questa Notte>나 <Alla Luce Del Sole>처럼 클래식 트랙들에 조금 더 방점을 둔 음반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모두 4X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그리고 미국 내의 여러 자선 행사에 초대되면서 그의 노래 실력을 헐리우드의 유명 스타들과 정관계 인사들에게까지 각인시킬 수 있었다.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에서 결국 그는 샬롯 처치와 함께 <The Prayer>를 불러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그의 스타덤은 2집 「Closer」에서 제대로 폭발했다. 보다 대중과 친숙할 수 있는 트랙들로 선곡되어 2003년 11월에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2개월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여기서 싱글 커트된 <You Raise Me Up>이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마침내 그의 명성은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만 5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를 포함 여러 시상식에서 그의 이름이 후보로 올랐고, 이후 그는 서는 무대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2000년대의 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006년 발표된 3집 「Awake」는 첫 싱글 <You Are Loved (Don't Give Up)>으로 기억되는 앨범이긴 하지만, 그가 이전과 달리 좀 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 폭을 넓히기 시작한 음반이기도 했다. 이모겐 힙(Imogen Heap)과의 공동작업인 <Now Or Never>,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음악 그룹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Ladysmith Black Mambazo)를 피쳐링으로 기용한 <Lullaby>과 <Weeping>, 대 연주자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을 초빙한 <Machin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음악적 시도는 그가 크로스오버 팝으로 얻은 큰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새로움을 계속 담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이 앨범을 내놓은 후 그는 71개국을 도는 강행군 투어를 반 년간 펼쳤고, 다음 해인 2007년 겨울에는 그를 열렬히 지지해 준 팬들을 위한 첫 번째 시즌 앨범 「Noel」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과 미국 내 500만장 앨범 판매라는 두 가지 고지를 모두 탈환했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I'll Be Home for Christmas> 뿐만 아니라 음원 다운로드 구매의 힘으로 앨범 속 5곡이 한꺼번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 오르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속사, 프로듀서까지 교체하며 새로운 기분으로 담아낸 다섯 번째 앨범 「Illumination」
  이번 앨범의 준비 소식을 접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소식은 그가 소속 매니지먼트와 앨범의 프로듀서를 모두 바꿨다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와 작업할 새 프로듀서의 이름이 그간 조쉬 그로반의 음악을 생각한다면 쉽게 상상하기 힘들 록 전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라는 소식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면 왜 그는 릭 루빈을 자신의 새 파트너로 맞는 예상 밖의 선택을 하게 된 것일까? 그의 말로 직접 그 과정을 들어보자. “사실 전 지난 앨범 「Noel」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뭔가 마음속에 풀지 못한 갈망이 있었어요. 마침 그 시점에 마돈나의 매니저인 가이 오세어리(Guy Oseary)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저는 릭과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가이는 저희가 만나는 자리를 주선해 주었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에게 ‘당신과 이야기 나누는게 즐거웠다.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그 역시 저의 음악 몇 곡을 들어보더니 제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싶다고 말했죠.” 너무도 쿨한 만남과 의기 투합 아닌가?
  아무리 자니 캐쉬(Johnny Cash)부터 비스티 보이스(Beastie Boys), 메탈리카(Metallic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의 명반을 만들었던 릭 루빈이긴 하지만, 여태껏 자신이 이전에는 한 번도 교류한 적이 없었던 팝페라 아티스트인 조쉬의 프로듀싱 제의에 그는 왜 흔쾌히 동의했던 것일까? 이것 역시 릭 루빈의 말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저는 조쉬와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제가 맡아본 적은 없었긴 했어요. 하지만 전 매번 다른 종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조쉬 그로반이라는 매개체는 정말로 제겐 흥미진진한 도전과도 같은 것이었어요.” 역시 팝계의 백전 노장 프로듀서다운 자신감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릭은 그의 음악을 도와주는 것과 함께 마침 이전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끝내고 새 매니지먼트를 찾고 있던 그에게 전설적인 록 매니저이자 큐 프라임(Q Prime)의 매니저 클리프 번스타인(Cliff Burnstein)에게 그를 소개시켜주었다. 그리고 그는 팝페라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큐 프라임이 관리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렇게 두 사람이 힘을 모으기로 결정한 후 함께 가장 먼저 한 작업은 ‘녹음에 적합한 곡들을 계속 쌓아가는 일’이었다. 그 결과 이번 앨범 속에는 역대 그의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그의 작곡자 크레딧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6곡에서 과거 1990년대 중반 <Closing Time>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했던 얼터너티브 록 밴드 세미소닉(Semisonic)의 리더였던 댄 윌슨(Dan Wilson)이 공동작곡가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는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노래들도 소화했다. 여러 나라 말로 노래하는 것은 조쉬에게는 마치 ‘숙제’와 같은 일이라 그는 항상 말하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영어로 번안되면서 가사의 원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원래 언어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또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팬들이 그에게 친밀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영어권 팬들이 이런 곡들을 들으며 다른 나라의 언어에 관심을 갖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록 전문 프로듀서, 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해서 그의 음악이 갑자기 로킹한 대중적 팝 음악으로 변할 일은 없다.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그의 크로스오버 보컬 의 기조는 유효하고, 릭 역시 그의 목소리의 힘을 더 정갈하고 힘 있게 잡아주는 것에 그의 능력을 쏟았다. 앨범을 재생하면 전주곡에 해당하는 <Wandering Kind>에 이어 그와 댄이 작곡한 첫 곡 <Bells of New York City>가 포문을 연다. 마치 9.11 테러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마음을 이 곡으로 대변하는 노랫말이 그의 목소리의 힘으로 더욱 경건함을 갖는 곡이다. 역시 차분하게 진행되면서 스트링의 우아함이 그의 보컬과 매끈하게 어우러지는 <Galileo (Someone Like You)>, 이탈리아어로 쓰여진 가사로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하는 <L'Ora Dell'Addio (작별의 시간)> 등은 여전히 그의 견고한 팬층을 만족시킬 고풍스럽고 우아한 곡들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할 트랙은 5번째 트랙인 <Hidden Away>가 되어야 한다. <You Raise Me Up>이나 <You Are Loved>의 계보를 이을 강한 대중성과 임팩트를 갖고 있으면서도 예전 곡들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분함과 서정미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가 남길 또 하나의 시그니처 송이 되기에 충분하다. 또 하나의 앨범의 대표곡으로 부를 만한 <Higher Window>에서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과 포크 팝 어레인지의 절묘한 배합은 릭 루빈의 능력에 대해 다시금 감탄하게 하며, 블루그래스와 아이리쉬 팝의 중간 지대에 위치한 듯한 <If I Walk Away>, 후렴 부분에 강력한 호소력과 파워가 실려 더욱 매력적인 <Love Only Knows>과 <War At Home>에서 전혀 연주되는 악기가 다른데도 록 앨범의 임팩트를 크로스오버 팝 트랙에서 느끼게 만드는 힘은 이번 앨범의 중요 매력 포인트들이다.  
  한편, 앨범의 맨 마지막 트랙으로 조쉬와 릭은 모두에게 깜짝 선물 한 가지를 준비해놓았다. 바로 서사적이지만 음울한 그만의 음악 스타일로 록 팬들의 컬트적 지지를 받고 있는 닉 케이브(Nick Cave)의 1992년 싱글이었던 <Straight to You>를 커버한 것이다. 원곡을 어떻게 커버해야 할 지 처음엔 약간 당혹스러웠던 조쉬는 이번 앨범의 편곡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영화 음악의 대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James Newton Howard)에게 일단 이 곡을 맡겨 가사가 전달하는 분위기를 표현하게 한 후, 오페라틱한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듯한 태도로 노래를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원곡과는 또 다른 고풍스러운 비탄의 러브 송으로 거듭나고 있다. 
  록 프로듀서의 지존과 팝페라의 지존이 만난 이번 앨범은 우리가 그간 그의 음악에서 느꼈던 매력을 간직하면서 동시에 예전의 조쉬 그로반의 음악보다 한 단계 성숙하고 힘이 충만한 사운드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일단 대중은 그의 음반이 새로 나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환호를 보낼 것이 분명하지만, 그 속에 담긴 조쉬와 릭의 진정한 음악적 힘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면, 이번 앨범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또한 조쉬 그로반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

2010. 10 글/ 김성환(Music Journalist - 뮤직매거진 ‘Hottracks’ 필자)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Wandering Kind (Prelude)
2. Bells of New York City
3. Galileo (Someone Like You)
4. L'Ora Dell'Addio
5. Hidden Away
6. Au Jardin Des Sans Pourquoi
7. Higher Window
8. If I Walk Away
9. Love Only Knows
10. Voce Existe Em Mim
11. War At Home
12. London Hymn
13. Straigh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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