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반기고, 겨울을 감싸는 따뜻한 손Emotion HipHop Indie PROJECT BAND
“Indian Palm" (인디언팜)

숨바꼭질 : 숨겨진 원석들
김박첼라, 아날로그소년, 루피(Lupi)로 이루어진 3인조 이모션 힙합 인디밴드 Indian Palm(인디언 팜) 은 안티팝 레이블 BRS레코드와 신생 힙합레이블 킹더형 레코드의 합작 프로젝트 밴드로 포크 와 어쿠스틱 한 질감을 최대한 살려 그 안에 흑인음악이 가져다주는 그루브함과 치유의 감성을 담을 어쿠스틱 하이브리드 힙합 밴드이다.

2 MC & 1 producer 체제의 팀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디렉팅 및 프로듀싱을 전담해 ‘프로젝트 밴드’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특히 프로듀서 김박첼라 는 1세대 대표 힙합팀 가리온 “무투” 리믹스 경영대회 우승자로서 엄청난 내공을 지닌 숨은 실력자이다. 


Indian Palm : 나를 감싸는 손
소통과 치유를 주 테마로, 삭막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여유와 따뜻한 휴식처 같은 음악으로 만들어진 인디언팜 의 첫 앨범 [INDIAN PALM] 은 인디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여타 힙합앨범과는 다르게 랩피쳐링은 최소화 하고 보컬과 .멜로디 라인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서 항상 친구로 남아 있어야하는 이들의 애절한 마음을 그린 come closer에는 이미 실력이 널리 알려진 소울 보컬리스트 junggigo가 참여하여 애절함을 더 했고 김춘수 시인의 유명한 시 “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꽃’은 얼마 전 Soul Love를 발매한 R&B보컬 Soul One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멀어져가는 친구들에 대한 노래에는 한국 프리스타일 랩의 챔피언 이자 피노다인의 Huckleberry P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타이틀 곡 ‘바람이 되어 (Fly High)' 는 김박첼라 특유의 기타실력과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콧노래가 절로 나오게 할 것이다.

따뜻한 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 상처에 물들여진 사람들에겐 치유의 약을 전하고자 세상에 따뜻한 손을 건내는 인디언 팜 (Indian Palm) 2009년 가을 그들의 손을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