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보컬리스트 수퍼스타 알 자로. 그래미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알자로의 2002년 신보.

알 자로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GRP/Verve레이블로 두번째 발표한 앨범 에서 보여주고 있다. 11곡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는 이 앨범의 특징은 알 자로의 상상력 풍부한 보컬 스타일, 혁신적인 도시풍의 감성, 그리고 그의 오랜 음악감독인 프레디 레이블(Freddie Ravel)을 포함한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의 최상의 연주, 그리고 게스트인 조 카커와의 듀엣 등이다. 프로듀서 폴 브라운의 도시적인 사운드는 “Random Act of Love,” 타이틀 곡인 “Secret of Love,” 아카펠라의 “ Route 66”등과 같은 숭고한 메시지에 담겨져 음악적인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알자로의 선구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한 예로서 “Random Act of Love”로 명명된 거리폭력을 다룸으로써 현재 이 세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지나친 스캣 싱잉과 보컬 테크닉 대신에 알 자로는 소리의 즐거움을 다르게 해석하도록 하는 현실적인 개념을 듣는 사람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그 자신이 가스펠풍의 “Feels Like Heaven to Me”를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이 되는 반면, 보컬 테크닉에 대응하여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 “Until You Love Me,” “Jacaranda Bougainvillea”의 사랑이 가득한 그의 음악성 성품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은 유려하고, 숭고하며, 재즈 풍이면서도 로맨틱한 것을 바탕으로 한 알 자로의 실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을 쇼케이스로 보여주고 있는 앨범이다. 어떤 면에서 그 음악은 비평가들의 훌륭한 평가를 받았던 Tomorrow Today에서 들었던 다재다능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1. Random Act Of Love
2. Life Is
3. Never Too Late
4. Feels Like Heaven To Me
5. Lost And Found
6. Secrets Of Love
7. All I Got
8. Until You Love Me
9. Oasis
10. Jacaranda Bougainvillea
11. Route 66